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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동물농장> 줄거리 결말 주제

by notion2536 2025. 3. 23.

책 동물농장 표지

줄거리

메너 농장의 주인은 대부분 시간 술에 취해 있으며 무책임한 존스씨입니다. 동물들은 주인인 존스씨로부터 학대를 받습니다. 동물들은 과로와 배고픔에 시달리며 비참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동물들 중에는 동물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비전을 가진 지혜롭고 나이 든 멧돼지 올드 메이저 있습니다. 메이저는 동물들이 인간 주인을 전복시키고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사는 반란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메이저는 동물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영국의 짐승들"이라는 노래를 가르칩니다.


그리고 늙은 메이저는 죽지만 그의 비전은 계속됩니다. 나폴레옹과 스노우볼이라는 두 마리의 돼지가 이끄는 동물들은 결국 존스씨를 전복시킵니다. 그들은 농장을 장악하고 농장의 이름을 메너 농장에서 동물 농장으로 바꿉니다. 돼지들이 책임을 지고 동물주의의 일곱 가지 지침을 확립하는데, 핵심 원칙은 바로 이것입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처음에는 농장 생활이 개선됩니다. 동물들은 함께 일하고 공동체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돼지 중 더 이상적인 스노우볼은 전기를 공급하고 동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풍차를 건설하는 등 야심찬 계획을 추진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는 권력에 심취해 스노우볼을 믿지 못합니다. 두 돼지는 농장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을 벌이는데, 나폴레옹은 훈련된 공격견을 이용해 스노우볼을 농장에서 쫒아내고, 결국 농장의 유일한 리더가 됩니다. 

나폴레옹이 통제권을 잡으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나폴레옹은 처음에는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켰던 인간과 거래를 합니다. 리더 돼지들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던 술을 마시고 농가에서 생활하는 등 사치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농장의 슬로건인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는 돼지에게 더 많은 특권을 부여하기 위해 미묘한 방식으로 다시 쓰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동물들은 점점 더 열심히 일하지만 삶의 개선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폴레옹의 권력은 커집니다. 돼지들은 선전을 통해 다른 동물들을 계속 조종하고, 평등이라는 원래의 이상은 사라집니다. 돼지들의 욕망에 맞게 계율이 미묘하게 변경되고, 각 동물들은 자신의 삶에 만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장 아이러니한 변화는 "모든 동물은 평등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며 원래 계율이 다시 쓰여질 때 일어납니다

 

결말과 주제


이야기가 끝날 무렵 동물들은 자신들이 한 폭군을 다른 폭군과 교환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돼지는 한때 반란을 일으켰던 인간과 구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때 평등을 꿈꾸던 동물들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합니다. 그리고 돼지들이 한때 인간과 같은 사치를 누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소설은 다른 동물들이 돼지들이 인간 농부들과 함께 식사하고 술을 마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돼지들이 더 이상 인간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공포에 떨며 깨닫고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암시하며 끝이 납니다.
동물농장은 부패한 권력의 영향력에 대해 말합니다. 특히 이상적으로 시작했던 혁명이 부패한 권력에 의해 몰락해 가는 것을 보여주며, 혁명의 배신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이 책은 전체주의 정권, 특히 요제프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비판하며 평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전복된 폭군이 되기 쉽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동물들의 여정은 혁명 이후 종종 일어나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혁명으로 지도자가 된 이들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은 착취의 악순환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